마진 콜1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의 시선으로 본 금융영화와 돈 이야기 프리랜서로 일하며 경제적 자유, 즉 파이어족을 꿈꾸는 나에게 돈 공부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다. 하고 싶은 일만 선택하며 살기 위해선 결국 돈이 있어야 하고, 그 돈은 '어떻게 버느냐'보다 '어떻게 지키고 굴리느냐'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. 요즘은 단순한 재테크 책보다 오히려 경제 관련 다큐멘터리나 영화가 더 현실적이고 강렬하게 와닿는다. 실제로 얼마 전 자본주의와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들을 몇 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. 금융위기에 나는 대처할 수 있을까? 한 다큐 형식의 영화에서는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그로 인해 벌어진 세계 금융위기를 다룬다. 그 영화를 보며 느낀 건, 시장은 절대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점이다. 아무리 계획적으로 돈을 굴리려 해도 외부 요인 하나로 무너질 .. 2025. 6. 8. 이전 1 다음